우리 아이에게 힘이 되어준 미서전류치료

만 8세 여아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전 아이가 난독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휴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하고 가벼운ADHD증상도 발견했습니다.
집중을 오랫동안 못하고 짜증을 좀 잘 내서 가끔 버겁다라는 생각을 했어도
검사를 통해 결과가 나오니 빨리 치료를 받고 아이가 정상적인 사회인이 되게 돕고 싶었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제가 정신을 더 차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그러던중 원장님께서 미세전류치료를 추천해주셨어요.
2017년 12월 한달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20번을 치료받았습니다.
30분의 치료시간동안 미세한 전류가 아이의 전두엽을 자극시켜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믿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치료받으러 다녔어요.

어제 아이가 그러더군요.
"엄마, 나 참을 수 있는 에너지가 3단계에서 8단계로 갑자기 점프했는데...(그만큼 화가나도 잘 참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다시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뜻으로 나름 해석했어요^^) .......신기하지?"
아이의 모습만으로 혼자 짐작하고 추측했는데 아이가 구체적으로 저렇게 표현해주니 그동안의 고민과 고생이 다 치유받고 보상받은 기분입니다.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